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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박*희 |
작성일 |
2025.04.15 15:30 |
제목 |
칭찬합니다 |
내용 |
저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1동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아파트에 사는 시민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택배를 배송하는 남성 직원분을 칭찬하고 다른 직원분들도 공유하시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오늘 오후 외출했다 집에 가는 길에 상품 박스를 든 직원분과 함께 공동현관 쪽으로 가는데, 저와 같은 라인에 사시는 여성 장애인분께서 스틱을 짚고 계단을 오르려 하고 있었습니다. 직원분께서 계단을 뛰어 올라가 공동현관 문을 열더니, 현관문이 닫히지 않게 한쪽 손으로 문을 누르고 웃는 얼굴로 여성 장애인분께 천천히, 조심히 올라오시라고 말씀하시고 계단을 올라오고 엘리베이터를 탈 때까지 기다려 주셨습니다. 제가 택배 기사님들 바쁘실 텐데 고맙다고 인사드렸더니 웃는 얼굴로 시간 얼마 걸리지도 않는데 당연하다고 말씀하셨습다. 덕분에 엘리베이터 안 분위기가 화기애애했습니다. 택배 기사님들 늘 바쁘게 다니시고 휴대전화를 보느라 주위를 둘러볼 여유도 없으시던데, 그 직원분께는 당연하고 사소한 일이었는지 모르지만 요즘처럼 이기적이고 각박한 세태에 감동받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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