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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김*현 |
작성일 |
2025.09.11 11:31 |
| 제목 |
서광주우체국 기상재 집배원님 감사합니다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 댁에 늘 배달을 오시는 서광주우체국 기상재 집배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부모님 두 분이 연세가 많으시고 거동이 불편하신데, 기상재 집배원님은 단순히 우편물만 배달해주시는 게 아니라 항상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주시고 말벗도 되어주십니다. 그런 작은 관심과 정성이 부모님께는 큰 힘이 되고, 멀리서 지켜보는 저에게도 큰 위로가 됩니다.
특히 최근에 비가 많이 왔을 때, 마당에 놓여 있던 무거운 짐들이 비에 젖을까 걱정하시며 직접 집 안쪽으로 옮겨주셨다고 하더라고요. 가족인 저도 챙기지 못한 부분을 이렇게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정말 마음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타지에서 부모님을 늘 걱정하는 자식 입장에서, 기상재 집배원님 같은 분이 곁에 계시다는 게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도 늘 “기상재 집배원님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하고 고마운지 모른다”고 하시며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계십니다.
그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꼭 많은 분들께 알려지고, 칭찬과 인정을 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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