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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라*주 |
작성일 |
2025.11.05 15:26 |
| 제목 |
창2동 우편취급소 칭찬합니다! |
| 내용 |
오늘 지방에 택배 보낼게 있어서 서울창2동 우편취급소에 처음 다녀왔습니다.
우체국을 회사 근처로만 가봐서 동네 우편 취급소는 처음인데 어르신들도 많고 북적여서 조금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런데 젊은 직원분이 손님들과 눈인사도 하고 안내도 친절하게 하시더라고요.
어르신들이 주소를 잘 못 기재하셨는지 정신 없는 와중에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도와주는 모습에 자연스레 지방에 계신 엄마 생각도 나고 흐뭇하게 보게 되더군요.
경험상 대부분의 우체국은 툭툭 던지듯 말하고 기계적으로 하는 곳이 많았는데, 여기 직원분은 친절하시고 손이 빠르신 건지 북적이는 것에 비해 일처리도 빨랐습니다.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는데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직원분 칭찬하고 싶어서 일부러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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